과천시 어린이집, 유치원, 초등학교 ‘붙이는 체온계’ 배부
페이지 정보
![profile_image](http://tempband.kr/img/no_profile.gif)
본문
어린이들 이상 징후 쉽게 파악해 신속한 코로나19 대응
16일 과천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배부한 붙이는 온도계. <사진제공 과천시> |
경기도 과천시(시장 김종천)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, 초등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‘붙이는 체온계’를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.
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-관 협력 사업으로 ‘붙이는 체온계’를 지원, 붙이는 체온계는 손목, 이마, 귀밑, 목 부위에 부착해서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.
뿐만 아니라 붙이는 체온계는 정상체온에서 녹색, 37.8도 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한눈에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.
따라서 증세 발현에 대한 즉각적인 표현이 어려운 유치원생 등의 건강 이상 증후를 쉽게 파악,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이 가능, 학부모들의 방역에 대한 불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김종천 시장은 “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방역물품 지원 등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강조했다.
과천 = 이승식 기자 thankslee57@viva100.com
- 다음글[KBS] 충남 첫 도입 ‘체온스티커’ 전국 7개 시도로 확산 21.07.19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